봉국사
- 합창단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과 승가를 받들고 따르며 정진하기를 서원하는 불제자들로 구성된 봉국사 합창단은 매주 지휘자 및 반주자를 모시고 합창연습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부처님 법을 받들어 봉행한다는 마음으로 시작된 합창단은 정기적으로 매월 초하루법회 및 각종 재일법회에서 음성공양을 하고 있습니다.
- 거사림회
‘거사’라는 말은 출가하지 않고 집에서 불도를 수행하는 남자를 이르는 말입니다.
그리고 봉국사에서는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제도한다는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보살도를 실행하기 위해 거사림회를 창립하였습니다.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불타의 자유평등 사상과 밝은 인간사회를 오늘에 구현하여 불국토 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 봉사단
봉사를 신행의 방편으로 삼아 대중들과 화합하고, 기도와 수행을 통하여 스스로 밝고 당당한 불자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펴고자 봉사단을 조직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봉국사 봉사단은 공양간 봉사를 중심으로 하여 사중의 다양한 행사 및 법회를 돕고 있습니다.
- 춘성장학회
봉국사에는 춘성스님의 탑과 비가 세워져있습니다.
스님은 욕쟁이스님으로도 통했으나 평생을 옷 한 벌 바리때 하나만으로 살다간 무소유의 실천가였습니다.
만해 한용운 스님의 유일한 상좌인 춘성스님은, 극락이 마음을 떠나 따로 없다는 가르침을 설파하신 선승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춘성스님의 뜻을 기리고 회향하기 위해 봉국사에서는 춘성장학회를 만들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하고자 하니 많은 추천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불교대학학생회
봉국사불교대학은 대한불교조계종 인가 ‘전문교육과정’으로 불교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더불어 경전공부, 기도정진, 수행, 자원봉사 등 신행활동을 돕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불교대학학생회는 봉국사 불교대학 졸업생과 재학생의 모임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움과 동시에 매년 포교사들도 배출하여 포교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봉국사 불교대학은 2018년 현재 4기까지 활동중이며 2019년 3월에 5기가 출범할 예정입니다.